좋아요 :
1. 약한 무릎 최소한의 근력 보호
2.점프, 뛰는 동작이 많은 운동
다른 거 사요 :
이완, 수축이 많은 웨이트 운동
가진 힘을 쓰고 심박을 올리며 운동하는 게 좋아요. 운동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따라오는 건강은 덤이라 생각해요.
운동을 접하고 내 운동이다 싶으면 무리를 하게 돼요. "반복되고 누적되면 더이상 건강은 덤이 아니죠.
그렇게 허리와 무릎을 다쳤어요"
내 몸이 내뱉는 말을 들어줬어야 했어요. 같이 사는 큰 그녀의 일상적인 잔소리 같은 건 줄 알았어요.
"저러다 말겠지..."
"내가 몰라서 안하는게 아냐..."
한번 다친 관절은 쉽게 낫지 않아요. 어쩌면 평생을 어르고 달래며 지낼지도 몰라요. 마치 큰 그녀와 저처럼요. 그렇게 지내기 위해 구입했어요. 토라진 큰 그녀를 위한 작은 선물 같은 거예요.
많은 종류의 무릎 보호대가 있어요. 치료 목적 보다는 예방과 통증 경감 등에 효과가 있어요. 전문가 진단에 따라 선택해야 좋아요.
그렇게 선택한게 이 아이예요.
마냥 단순해 보여요. 3주간 착용했어요. 운동 때만 착용하고 일상에선 벗어놔요. 이 아이 기능은 압박에 의한 통증 경감과 충격 완화에요.
그래서 뛰거나 점프 동작 등 무릎 충격이 많은 움직임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특정한 움직임엔 도움이 안 됐어요. 스쿼트나 런지처럼 이완과 수축이 반복되는 운동에는 관련 보호대를 쓰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내장형 패드 부분을 무릎 밑 슬개건에 위치한 후 랩핑 하면 긴장 완화와 충격을 분산해 준데요.
"착용 후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수많은 사용 후기에는 혹 할만한 감동 수기들이 있는데 모든 게 "케바케" 아니겠어요?!"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낳는 것 같아요. 이 아이 때문에 운동을 편식할 순 없잖아요?
무릎 전체를 감싸는 아이도 필요하단 생각이 마구 들어요.
그냥 이렇게 어르고 달래며 같이 잘 지내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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