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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라이프

살려고 먹는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가공 식품들

 

출처 pixabay

 



살려고 운동해요. 운동의 목적은 제각각 이겠지만 저는 그래요. 오랜 시간 운동이라는 끈을 놓지 않았어요. 여러 사정으로 몸은 운동에 멀어져 있어도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마음은 늘 같았어요.

심장 쿵광거리며 목젖까지 숨차 오르게 움직였던 어릴 적이 그리웠어요. 그 힘든 숨 가쁨 뒤에 오는 자기만족이 좋아요.


"그렇게 살려고 운동해요"



무언가를 좋아하고 오래하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들과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
어떠한 형태의 운동이든 바른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과 내 몸에 일어날 좋은 효과를 기대하잖아요.

그래서 관련 집단에 속하거나 해당 토픽에 관심을 가지며 조금씩 지식을 넓혀가요. 찾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정보는 넘쳐나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영양과 휴식도 중요하단 걸 알게 돼요. 바쁜 생활 속 하루 루틴에 운동 자체만으로도 힘들어요.


 

출처 pixabay

 



하지만 이왕 짬내서 하는 운동이 좋은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라도 영양과 휴식은 중요해요.
근력을 키우거나 다이어트 혹은 단순히 마음 수련을 위한 어떠한 행위를 하더라도 필요한 음식 섭취가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어요. 하지만 규칙적, 선택적으로 꾸준 하기엔 일상이 바빠요.
운동을 하다보면 제일 힘든 부분이 운동 자체보단 음식 섭취에 있단 걸 알게 돼요.

덜먹거나 더먹거나 골라먹거나.

그래서,
자연스레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조 식품을 찾게돼요.

저의 경우는 단백질이에요. 하루 식단에 가장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고 더이상 "닭찌찌"가 맛있다 느껴지지 않을 때 대체 식품을 찾게 됐어요.


많은 제품을 돌고돌아 요즘 즐겨먹는 애들이에요.


 

컴뱃 단백질 파우더

 



1. 단백질 보충제(Protein Poweder)

단백질 보충제 선택시 저만의 기준이 있어요.

- 오랜기간 검증된 제품
- 유청단백(Whey Protein) 그중에서도 소화에 유리한 분리유청 단백(Whey Protein Isolate)
- 적당한 가격대(1.8kg 기준 4~5만원대)

자연식 섭취가 부족해 먹는 만큼 이 기준만 맞으면 좋아요.



 

오곡 단백질 핫도그

 



2. 단백질 핫도그

작은 그녀. 작은 그놈이 핫도그를 즐겨먹어요. 어차피 간식으로 먹는 거 이왕이면 단백질 먹이자 해서 몰래 바꿨어요. 작은 그놈이 눈치챘어요.

오곡 빵가루가 고소해요.
단백질 함량은 9그램. 많지 않아요.



 

신타6 프로틴바

 



3. 단백질 바(Protein Bar)

다양한 맛으로 무장한 많은 종류의 프로틴 바가 있어요.
맛으로 접근하면 대부분 실망해요.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맛은 반비례해요.
그러려니 먹어야 해요.

그 와중에 맘에 드는 아이예요.
작은 그놈이 잘 먹어요(작은 그놈 6살)

장점 : 진득거리지 않는 크런치한 맛과 높은 단백질 함량. 개인적으론 "초콜릿 맛" 이 제일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