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2020. 5월31일 까지만 영업
멀리서 어르신들이 오세요 며칠 전부터 점심식사 장소를 고민했어요 큰아이가 아이답게 의견을 말해요 "난 부페!"
어른들과 아이들이 조화로운 평일 점심메뉴 고르기 어려워요 그냥 계절밥상으로 정했어요 걸어가도. 뛰어가도 만만한 거리예요
잘됐어요. 천천히 걸어가며 사진 찍고 포스팅 내용을 생각해요 어떤 음식먹고 사진 남길지 고민해요 아침 식사 건너뛴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처음 먹방 포스팅이라 내심 기대돼요
같이 가자고 뛰어오는 아들이 귀찮아져요
주차는 남 4문 입구로 들어오면 돼요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은 주차비 지원을 안해요
공원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아요
저 멀리 계절밥상이 보이네요 평화의 문과 멀지 않아요
계절밥상 요금표예요
BUT!!!!!!!!!!!!!!
그래요. 문을 닫는데요. 저의 먹방 포스팅은 영업 종료 안내 포스팅으로 바뀌었어요
음식 사진 찍을 맛이 않났어요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다 아는 그맛인데...
영업 종료 이틀 전. 어르신들 모시고 헛걸음 안한게 위안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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